[GSL 슈퍼토너먼트] 주성욱, 조성호, 박령우, 김유진 8강 진출 성공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GSL 슈퍼토너먼트 1일 차 경기에서 주성욱과 조성호, 박령우, 김유진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경기에서는 얼마전 IEM 카토비체 준우승으로 기세가 좋은 주성욱이 전태양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원이삭과 조성호가 붙었는데,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조성호가 3:2로 승리했다.

3경기에서는 박령우가 조지현의 노림수를 모두 차단하며, 3:0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4경기는 김유진과 이병렬의 팀킬 대결이었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으나 김유진이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통해 3:0 완승을 거뒀다. 특히 2세트에서는 사도 이후 우주모함, 점멸 추적자 체재로 넘어가는 운영이 뛰어났다.

GSL 정규 시즌을 앞두고 먼저 펼쳐진 GSL 슈퍼토너먼트는 상금 외에도 1위부터 4위까지 글로벌 파이널 포인트와 GSL 2020 시즌1 시드가 주어진다. 16강 나머지 경기는 21일 오후 5시에 펼쳐지며, 25일은 8강, 28일에는 4강과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0 GSL 슈퍼톤너먼트 시즌1 16강

1경기 전태양 0 VS 3 주성욱
2경기 조성호 3 VS 2 원이삭
3경기 조지현 0 VS 3 박령우
4경기 김유진 3 VS 0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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