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슈퍼팀 출격과 카밀의 첫 등장! 롤챔스 스프링 개막전 현장 풍경기

드디어 찾아온 스프링 시즌! 17일 오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의 개막전이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졌습니다.

대망의 개막전, 첫 경기는 바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한 락스 타이거즈와 국내로 복귀한 '폰'-'데프트'-'마타' 세 선수가 합류하며 슈퍼팀 대열에 합류한 kt 롤스터의 매치였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내실을 다진 삼성 갤럭시와 변화를 추구한 롱주 게이밍이었죠.

혼돈(?)의 이적시장을 거쳐 만들어진 팀들의 전력이 처음으로 맞붙는 경기인 만큼, 정말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주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 10밴 도입과 신규 챔피언 출시 이후 치뤄진 첫 롤챔스 경기답게 신지드와 카밀, 잭스를 비롯한 흥미진진한 픽들도 함께했죠. 그렇게 진행된 오늘 경기의 결말은, kt 롤스터와 삼성 갤럭시의 승리!

오래 기다렸던 롤챔스, 개막전부터 치열했던 오늘의 경기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여기는 강남 넥슨 아레나!

▲ 방송 리허설이 한창 진행중이었죠.

▲ 이제 '캡틴잭' 강형우 해설은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과 격주로 볼 수 있다네요.

▲ 어느덧 경기 시간이 다가오고, 선수들이 부스로 입장합니다.

▲ 오랜만에 부스에서 보는 '데프트' 김혁규 선수와

▲ '폰' 허원석 선수가 경기를 준비합니다.

▲ (스윽)

▲ (동물 다큐멘터리 톤) 알파카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입니다.

▲ 하지만 이내 수면마취를 맞고 마는데...

▲ 반대쪽 부스에는 '미키' 손영민 선수와

▲ 왠지 연꽃몬을 닮은 '상윤' 권상윤 선수..!

▲ 곧 세팅이 끝나고, 대망의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은 '슈퍼팀' kt 롤스터인만큼,

▲ 정말 엄청난! 열기와 함께 시작되었죠.

▲ 초반에는 경기가 팽팽하게 흘러갔지만,

▲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슈퍼플레이로 눈호강을 선사하며

▲ kt 롤스터가 첫 세트를 가져갑니다.

▲ '이게 행복롤이구나...'

▲ 이어서 펼쳐진 2세트!

▲ '스멥' 선수의 피오라가 오랜만에 등장했죠.

▲ 바드 장인 '키' 김한기 선수도 바드를 꺼냈습니다.

▲ 두번째 경기의 결과는!

▲ '폰' 허원석 선수가 MVP를 가져가며, kt 롤스터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행복) (행복)

▲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 '데프트' 김혁규 선수!

▲ '크으으...'

▲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하네요.

▲ 이어서 진행되는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의 매치!

▲ 열심히 세팅중인 '크라운' 이민호 선수와

▲ 한 손으로도 충분해보이는 '엠비션' 강찬용 선수

▲ 반대편의 롱주 게이밍 부스에는

▲ 올해도 함께하게 된 프릴라 듀오가 보이네요.

▲ '헤헷!'

▲ 새롭게 도입된 10밴의 영향일까요?

▲ '엑스페션' 구본택 선수가 신지드라는 깜짝 픽을 꺼내들었습니다.

▲ '크래시' 이동우 선수는 렝가를 선보였죠!

▲ 진종인 그 자체, '프레이' 김종인 선수의 활약으로 롱주 게이밍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이적 후 첫 출전인

▲ '하루' 강민승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 '떨렷..'

▲ 동시에 카밀도 첫 출전! '큐베' 이성진 선수의 '짜밀'이 등장했죠.

▲ 롱주에서는 무려 잭스가 등장하며 정말 치열한! 탑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 카밀을 롤챔스에서 처음 본 감상은...

▲ 다신 볼 일 없을 것 같네요...

▲ 3세트로 이어졌던 오늘의 마지막 승부는, 정글 카직스의 활약으로 삼성 갤럭시의 승!

▲ MVP를 따낸 '하루' 강민승 선수의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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