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플라워' 황연오, "LW 블루는 승리를 위해 만들어진 팀"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45개 |
'플라워' 황연오가 이번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17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 16강 개막전 2경기에서 LW 블루가 미스피츠를 3:1로 꺾고 개막전 2경기를 승리했다. LW 블루의 '플라워' 황연오는 위기의 순간 솔져76으로 폭발적인 딜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음은 LW 블루 소속 '플라워' 황연오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감은?

비시즌이 끝나고 정규시즌에 돌입해서 떨렸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미스피츠가 강팀이었는데 의외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미스피츠가 3딜러를 사용해서 많이 놀랐다. 우리 팀이 대처를 잘해서 이긴 것 같다.


Q. 팀의 리빌딩이 이루어졌는데?

우리 팀이 승리를 위해 만들어진 팀이기 때문에 리빌딩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들 만족하고 있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이번 시즌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Q. 닉네임을 '나노하나'에서 플라워로 바꿨다. 닉네임을 바꾼 이유는?

원래 닉네임이 플라워였는데 임팩트있는 닉네임을 찾다가 나노하나로 바꿨는데, 어쩌다 보니 다시 플라워로 돌아오게 됐다. 지금 닉네임이 더 좋다.


Q. 두 번째 시즌을 거치면서 외국 선수와 많이 친해졌나?

몇몇 선수와 친해졌다. '크루즈'와 '트빅' 선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시즌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Q. 할리우드에서 고전했는데?

수비에서 우리 팀이 무리하는 바람에 졌다. 그래서 다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게임을 했다.


Q. 오늘 시메트라를 기용한 이유는?

연습하면서 시메트라가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의외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쟁탈전에서 난전이 많이 벌어져서 시메트라가 효과를 보기 어렵더라.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서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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