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삼성 갤럭시 '하루' 강민승, "많은 이들 기대 만큼 잘할 수 있다"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댓글: 31개 |
1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1일 차 2경기에서 삼성 갤럭시가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특히, 이적 후 첫 경기를 펼치는 '하루' 강민승은 렉사이로 안정감 넘치는 플레이와 암살자 카직스까지 완벽히 제 역할을 해내며 게임을 지배했다.




다음은 승리한 삼성 갤럭시의 '하루' 강민승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첫 승을 축하한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많이 긴장했는데, 평소 하던대로 하니까 승리한 것 같다.


Q. 게임 시작 전부터 1세트 패배 후 교체 투입될 예정이었나?

원래 내가 블루 진영일 때 나가기로 돼 있었다. 블루 진영과 관련된 전략이 있어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었다. 분위기가 좋아서 3세트까지 계속 나가게 됐다.


Q. 새로운 팀인 삼성 갤럭시 팀 분위기는 어떤가?

다들 친하게 지내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Q. '앰비션' 강찬용과 같은 포지션으로서 어떤 관계인가?

아직 친하지는 않고 어려운 면이 있다.


Q. 3세트에서 활약한 카직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내가 정말 자신이 있는 챔피언이다. 성능도 좋다. 대미지 부분에서 확실히 강점이 있다.


Q. 혹시 경기 중에 위기를 느낀 상황이 있었나?

봇 포탑이 빨리 깨졌지만, 미드-정글 주도권이 있어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3억제기 상황도 억제기를 미리 깨놓은 상황이라 질 것 같지는 않았다. 상대가 바론을 무리하게 먹은거라서 이기는데 집중했다.


Q. 많은 해설자들이 삼성 갤럭시에 들어간 것에 대해 기대하더라. 본인 생각은?

기대 만큼 할 수 있을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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