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 오른 '린다랑' 허만흥, "우리는 전승하려고 왔다"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32개 |



2017 IEM 월드 챔피언십 A조 승자전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H2K를 잡고 준결승에 올랐다. 박빙의 경기에서 '린다랑' 허만흥은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가 끝나고 '린다랑'은 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경기가 길었는데 어떻게 집중했나라는 질문에 그는 "말이 적어지면 경기가 잘 안된다. 보통 다 같이 대화를 많이 하면서 집중력을 높이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폴란드 입국이 늦어져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는데 승리를 예감했냐고 묻자 "우리는 전승을 하려고 이 대회에 왔기 때문에 당연히 승리를 생각하고 왔다"고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린다랑'은 4강 진출이 유력한 B조팀으로 플래시 울브즈를 뽑았다. 플래시 울브즈가 가장 강한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혹시 모를 콩두 몬스터와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 대해 "두 팀 다 잘한다고 생각해서 어떤 팀과 붙으면 좋겠다는 건 없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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