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더 이상의 준우승은 없다!, 한계를 넘어서!' 2017 GSL 시즌1 결승 현장

포토뉴스 | 남기백 기자 | 댓글: 1개 |
3월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준우승'과의 지독한 악연을 반드시 끊어내야만 하는 두 선수가 맞붙습니다. 바로 2017 핫식스 GSL 시즌1 결승에서 만난 어윤수 선수와 김대엽 선수의 이야기죠. 두 선수는 지금까지 준우승과 지독히도 깊은 인연이 있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4강이나 8강이 아닌, 항상 우승 트로피 바로 앞에서 주저앉았어야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오늘만큼은 자신이 우승컵을 들어올려야 한다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두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소식이 들려왔던 1부 행사 못지않게 2부 행사인 GSL 결승전에도 정말 많은 팬이 함께 했는데요. 1부만큼이나 뜨거웠던 2017 GSL 시즌1 결승 현장,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1부 행사가 끝난 후의 코엑스 오디토리움.




▲시간이 지날 수록 다시금 수 많은 팬들로 가득해지고 있습니다.




▲으아..끝이 안보여...




▲오늘도 창의력을 테스트 받는 팬들




▲개성 가득한 치어풀을 정성스레 준비 중입니다.




▲저그...?프로토스...? 혼종...? 젤나가 맙소사...




▲아직 1부의 열기가 남아있는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거대한 어윤수 선수와




▲김대엽 선수가 반겨줍니다.




▲팬들을 기다리고 있는 김대엽 선수의 굿즈




▲어윤수 선수의 치어풀도 수줍게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승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반가운 얼굴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김대엽 선수를 응원온 강민수 선수




▲변현우 선수도 현장을 찾아 주었습니다.




▲GSL 현장에서는 오랜만인 안준영 해설!




▲무방비의 주성욱 선수에게




▲틈새시장 공략!




▲오늘 매우 바쁜 마사장과 서수길 대표




▲시간이 지나고, 다시 팬들로 가득 메워진 오디토리움.




▲박상현 캐스터가 무대에 오르고,




▲서수길 대표의 축사가 끝나자




▲무대에는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려옵니다.




▲바로 변현우 선수의 ESPN 선정 올해의 e스포츠 선수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마이크 모하임의 특별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변현우 선수에게 기념액자가 전달되며 훈훈하게




▲시상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정도 영어는 다들 해석하실 수 있으시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결승 무대를 시자아아아아아아악




▲하겠습니다!!!




▲..는 시작하자마자 스포 당한 기분




▲어쨌든 막이 걷히고 어윤수 선수 등장!




▲당당하게 걷기!








▲흐물거리는 김대엽 선수가 내려가고




▲흐물거리지 않는 김대엽 선수가 등장합니다.




▲'안녕?'












▲띠용




▲즐거운 도발의 시간을 갖는 두 선수








▲이제 결전의 시간.




▲이제 두 선수는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립니다..




▲화이팅..하세요...




▲사진...찍고 싶어!!




▲대신 아름다운 문규리 아나운서를 드리겠습니다.




▲두 선수를 응원하는 선수들!
















▲과연 선수들의 응원은 통했을까요..? 치열했던 접전 그 최후의 승자는...




▲바로 김대엽 선수!!




▲만감이 교차하겠죠...?








▲간단한 인터뷰 후에, 바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어윤수 선수!




▲그리고 오늘의 우승자!




▲김대엽 선수의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김대엽 선수의 세레모니를 끝으로, 금일 풍경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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