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새 탱커 눈부신 활약! 아프리카 프릭스, 락스 오카즈에 3:0 완승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댓글: 24개 |



16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오버워치 APEX 시즌4 16강 3일차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와 락스 오카즈가 만났다. 아프리카는 새롭게 합류한 '칼리오스'의 자리야와 '브렉'의 라인하르트의 활약에 힘입어 깔끔한 3:0 승리를 거뒀다.

네팔에서 1세트가 시작됐다. 락스 오카즈의 '크롱'의 솔져 76와 '스트라이커' 트레이서의 활약으로 거점을 먼저 선점했다. 아프리카에는 '아르한'의 겐지가 있었다. 순식간에 용검과 표창으로 물흐르듯이 킬을 이어갔고 거점을 탈환했다. '게구리'의 디바가 겐지를 잡았지만, 거점에 들어가지 못하고 1라운드를 내주고 말았다. 2라운드 역시 아프리카가 거점을 손쉽게 빼앗으며 유리해졌다. '브렉'의 윈스턴 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가 1세트를 선취했다.

아프리카는 2세트에서 라인하르트에 맥크리, 자리야까지 꺼냈다. '칼리오스'의 자리야가 완벽한 중력 자탄을 A거점에 던져 상대를 한 방에 제압하는 성과를 냈다. 락스 오카즈가 '크롱'의 솜브라로 한 번의 수비에 성공하며 시간을 벌었다. 락스 오카스 역시 '레전드'가 라인하르트를 꺼내 '게구리'의 자리야와 활약했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자리야의 중력 자탄을 맞은 타이밍에 소리 방벽-황야의 무법자까지 활용해 역습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아프리카가 중력 자탄을 활용한 연계로 3점을 획득했다. 락스 오카스는 공격 때 둠피스트를 꺼냈다. '레전드'가 파고들어 상대를 벽에 몰아쳐 다수의 킬을 휩쓸었다. 위기의 아프리카에 '칼리오스'의 자리야가 있었다. 라인하르트 방패를 뛰어넘어 중력자탄을 적중하는 슈퍼플레이를 성공했다. '브렉'의 대지분쇄마저 적중하며 신예 탱커 둘의 활약으로 수비마저 성공했다.

3세트에서 락스 오카즈의 공격으로 시작됐다. '스트라이커'의 트레이서가 순회 공연을 하며 연킬을 만들어냈다. A거점을 손쉽게 가져가고 흐름을 이어갔다. 아프리카는 '아르한'의 솜브라로 한번의 수비에 성공했다. 둠피스트마저 먼저 제압하며 락스 오카즈의 공격 흐름을 확실히 끊었다. 'IDK'의 루시우가 상대 EMP 타이밍에 맞게 소리 방벽으로 반격하며 수비에 성공했다. 공격에서는 '리크라이'의 솔져 76가 활로를 열었다. 끝까지 살아남아 상대를 하나씩 끊어내며 A거점 점령에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B거점에서 락스 오카즈의 수비가 빛나기 시작했다. '크롱'의 솜브라가 딜과 적절한 EMP까지 적중해 시간을 충분히 벌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아프리카가 거점을 사수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2017 오버워치 APEX 시즌4 16강 3일 차 1경기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3 vs 0 락스 오카즈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vs 패 락스 오카즈 - 네팔
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vs 패 락스 오카즈 - 왕의 길
3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vs 패 락스 오카즈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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