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승강전 뚫고 올라온 NC 폭시즈의 반란! 플래시 럭스 3:0 완파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댓글: 20개 |



16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오버워치 APEX 시즌4 16강 3일차 2경기에서 NC 폭시즈와 플래시 럭스가 대결했다. NC 폭시즈는 선수를 교체 기용하고 둠피스트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플래시 럭스에게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리장타워에서 열린 1세트는 NC 폭시즈가 가져갔다. NC 폭시즈가 첫 라운드부터 거점을 잡고 내주지 않았다. '코마'의 루시우가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NC 폭시즈의 '사신'이 파라로 상대를 폭격해 깔끔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왕의 길에서 NC 폭시즈는 교체 투입된 '서민수'가 둠피스트를 꺼냈다.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들어가 휘저어놓으며 킬을 이어갔다. 플래시 럭스는 '플레타'의 자리야가 고에너지 상태로 들어오는 상대를 하나씩 끊어내며 수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둠피스트가 주먹 폭격을 가해 상대 탱커를 무력화해 공격에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NC 폭시즈가 침착했다. 한 명이 먼저 끊긴 상황에서 재정비 후 다시 교전을 열어 시간을 많이 벌었다. '이키노'의 트레이서가 활약하기 시작했다. 플래시 럭스는 '플레타'의 둠피스트로 활로를 열었다. 하지만 '서민수'의 둠피스트가 '플레타'를 끊으며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3세트 시작은 '플레타'의 겐지였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암살을 해내며 순조롭게 A거점을 점령하며 출발했다. 양 팀 모두 둠피스트를 꺼내 다시 한번 승부를 펼쳤다. '서민수'는 둠피스트로 들어오는 상대를 찍어눌렀다. NC 폭시즈가 플래시 럭스가 궁극기를 모두 활용하는 타이밍에 디바의 디펜시브 매트릭스로 잘 받아치며 시간을 끌었다. '플레타' 자리야의 중력자탄마저 잘못 사용됐다. '네코'의 아나가 들어오는 상대를 재워버리고 마지막 초월과 함께 버틴 NC 폭시즈가 수비를 해냈다.

공격 기회를 잡은 NC 폭시즈는 바로 둠피스트를 기용했다. 바로 숨어들어가 상대 솔져 76를 끊어버리고 A거점을 순식간에 점령했다. '이키노'의 트레이서가 쉴 새 없이 뒤에서 상대를 뒤흔들며 바로 B거점까지 돌파하며 3:0으로 승리했다.


2017 오버워치 APEX 시즌4 16강 3일 차 2경기

2경기 NC 폭시즈 3 vs 0 플래시 럭스
1세트 NC 폭시즈 승 vs 패 플래시 럭스 - 리장타워
2세트 NC 폭시즈 승 vs 패 플래시 럭스 - 왕의 길
3세트 NC 폭시즈 승 vs 패 플래시 럭스 - 하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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