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솔로 모드 최초 2연속 우승 '덩덩이', "운이 좋았다.. 스쿼드 아쉬울 뿐"

경기결과 | 박태균 기자 | 댓글: 5개 |
22일 홍대 아프리카TV PC방 오픈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스플릿3 2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덩덩이'는 1일 차 솔로 모드 우승에 이어 2일 차에서도 우승을 기록, 솔로 모드 최초 2연속 우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다음은 당당차 소속 '덩덩이'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




Q. 솔로 모드 최초 2회 연속 우승의 소감이 궁금하다.

저번에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운으로 우승한 것 같다. 정말 기쁘다. 다만 스쿼드 모드 성적이 좋지 않은 게 매우 아쉽다.


Q. 오늘 솔로 모드 경기에 임하는 본인만의 전략이나 노하우가 있었는지.

딱히 준비한 전략은 없었고, 평소처럼 플레이했다.


Q. 마지막 3파전, 승리를 언제 예감했는지?

3명 생존 때 총소리가 들리면서 우승이라고 생각했다.


Q. 2라운드에서 CJ 엔투스 포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라 죽지 않고 충분히 잡을 수 있었는데, 실수해서 전멸한 것 같아 아쉽다.


Q. 2일 차 경긴데, 긴장은 덜 됐는나.

똑같이 떨렸다. 그래서 스쿼드 부문에서 아직 제 실력을 못 내고 있는 것 같다.


Q. 스쿼드 모드 연습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지방에 거주 중인 선수가 있어서, 주말마다 서울에서 오프라인 연습을 하고 있다. 스크림의 경우 최대한 지원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경력이 적다보니 참가가 쉽지 않다.


Q. 팀원 모두가 프로 선수를 지망하나?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대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Q.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두 번의 경기가 남았다. 더 열심히 해서 스쿼드 모드 우승까지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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