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창대신 방패 선택한 IG, '듀크' 이호성 교체 투입!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댓글: 16개 |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20일, 2018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1경기 3세트서 엘리전 패배를 당하며 한 점을 허용했다. 1세트와 2세트 압승을 거두며 2:0 스코어를 만든 IG는 3세트에서 사이드 주도권을 잡으며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지만, 마지막 본대 싸움에서 밀려 패했다.

이에 IG는 '더샤이' 강승록 대신 '듀크' 이호성을 교체 투입했다. 강승록이 우르곳과 사이온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안정감이 뛰어난 이호성의 투입은 IG가 한타에 더 힘을 싣는 판단으로 보여진다.

한편, kt 롤스터는 1세트와 2세트서 비교적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탈락의 위기에 처했지만, 3세트를 가까스로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승부의 분기점이 된 4세트, 교체 카드를 꺼낸 IG가 어떻게 반격을 시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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