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위기에 몰린 RNG, 구원투수로 정글러 'mlxg' 교체 투입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댓글: 7개 |



'mlxg'가 RNG의 구원투수로 5세트에 출전한다.

RNG가 20일, 2018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2경기 4세트서 G2에게 완패를 당했다. '카사'의 탈리야가 '얀코스'의 녹턴에게 꽁꽁 묶이면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뺏긴 것이 결정적이었다. '카사'는 중반 이후 교전에서도 스킬 적중도가 떨어지면서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RNG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공격적인 정글러 'mlxg'를 교체 투입했다. 큰 무대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mlxg'는 LCK 팀을 상대로 특히 더 강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mlxg'의 공격성이 EU LCS를 상대로도 통할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NG가 5세트서 G2를 꺾을 경우, 4강에서 인빅터스 게이밍과 LPL 최강 자리를 놓고 대결하게 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RNG가 최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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