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EACC 2018 본선 향한 대표팀 확정! 토탈-볼리션에 메소드까지 합류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2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통해 2018 EACC 윈터 본선에 진출하는 한국 대표 세 팀이 결정됐다. 승자전을 통해 토탈이 가장 먼저 1번 시드를 확보했다. 이어서 패자전부터 최종전까지 자신의 힘으로 올라간 아마추어팀 볼리션, 마지막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메소드가 이름을 올렸다.

토탈은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챔피언십 분석 데스크에서 활동한 뒤 한 층 더 발전해 돌아온 에이스 박준효를 필두로 정성민의 활약이 대단했다. 거기에 마이너에서 경험 많은 차현우까지 한 팀으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두 번째 주자인 볼리션의 유정훈 역시 경기하면 가장 까다로운 팀과 선수들로 토탈을 뽑을 정도였다.

볼리션은 아마추어의 패기를 선보인 팀이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들이 둘이나 되는 팀이지만, 최종전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정도로 배짱이 있다. 마지막 최종전에서 애플을 만나 과감한 중거리 슛팅과 스타일 변화로 승리한 팀이다. 에이스 김태운을 중심으로 아마추어팀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마지막 주자는 와일드 카드 결정전 풀리그를 통해 메소드가 진출했다. 작년 EACC 우승 주자인 정재영과 이상태가 속한 팀으로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갔다. 정재영이 작년 EACC에서 같은 팀이었던 이호마저 2:0으로 꺾어주면서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거의 확정지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정재영은 애플의 성락훈을 상대로 전반전 안에 세 골을 몰아넣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동시에 승리한 메소드가 EACC에 합류하게 됐다.






▲ 이미지 위부터 순서대로 토탈-볼리션-메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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