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승강전] 한 팀은 챌코로... 한화생명 vs 진에어, 양보는 없다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20개 |



둘 중 하나만 살아남는다.

11일 종각 롤 파크에서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승격강등전 최종전이 진행된다. 여기서 이긴 팀은 LCK로, 진 팀은 챌린저스 코리아로 간다. 이 마지막 대결에 나서는 두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 모두 LCK에서 강등된 적이 없는 팀들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예전부터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를 두고 끝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던 팀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승강전으로 떨어졌고 여기서도 위태롭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승강전을 자주 겪었지만 매번 살아남은 바 있다. 물론, 이번에는 정말 '강등'을 두고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처지다. 다소 충격적인 최종전 대진이다.`

'익수' 전익수와 '카카오' 이병권, '시크릿' 박기선이 포진한 APK 프린스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승자전을 뚫고 LCK에 합류하게 되면서 기존 LCK 팀들 중 한 팀은 무조건 강등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패자전에서 살아남아 희망의 불씨를 살렸던 한화생명e스포츠도,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진에어 그린윙스도 간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는 뒤가 없다.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크게 앞선다. 한화생명이라는 이름을 단 이후로만 따져도 15승 4패다. 또한, 이번 경기를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 진에어 그린윙스는 패배했다. 기세에서도 분명 갈리는 부분이 있을 거다. 어느 한 쪽이 이긴다는 예측은 다소 잔인할 수 있지만, 여러 데이터상 한화생명e스포츠 쪽으로 의견이 모이는 추세다.

두 팀 모두 최대한의 노력으로 로스터를 구성해 스프링과 섬머 스플릿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가 승강전이라는 뼈아픈 쪽으로 흘렀지만 말이다. 피나는 노력을 했겠지만 결국 여기까지 왔다. 이제 한 팀은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한 스플릿 혹은 그 이상을 보내야 한다. 그러지 않기 위한 두 팀의 총력전이 곧 시작된다.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승격강등전 최종전 일정

한화생명e스포츠 vs 진에어 그린윙스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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