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클리드' 김태민, "개인적 목표? 정글러는 결국 팀플레이"

게임뉴스 | 박범, 남기백 기자 | 댓글: 6개 |



"정글러는 팀플레이를 잘하는 게 최고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로 향하는 출국을 앞두고 늘어선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인터뷰 행렬에 '클리드' 김태민도 동참했다. SKT T1의 새로운 '믿을맨'이 된 '클리드'는 첫 롤드컵에서도 언제나처럼 팀플레이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클리드'는 롤드컵에 처음 가게 됐다며 "팀원들 중에 자주 출전했던 선수들이 있어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고 듬직하게 말했다. 물론, 경기를 직접 뛰게 되면 무척 설렐 것 같다며 기대감 역시 숨기지 않았다.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잊을 만한 계획에 대해서는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을 생각만 막연하게 하고 왔다"며 미소 지었다.

SKT T1과 같은 C조에 속한 RNG와 프나틱은 팀 이름값도 높지만 정글러인 '카사'와 '브록사'의 뛰어난 경기력도 경계 대상이다. '클리드'는 이 두 정글러에 대해 "롤드컵에서 처음 만나게 될 선수들인데 일단 맛을 한 번 봐야 더 잘 알게 될 것 같다"며 여운을 남겼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가장 이색적이었던 건 대세로 떠오를거라던 정글 에코의 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묻자, '클리드'는 "개인적으로 에코는 충분히 좋은 픽이라고 생각한다"고 정리했다. "팀에 에코와 같이 들어가주는 챔피언이 더 많았다면 에코가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해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라며 조심스러운 분석도 곁들였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했다. 좀 더 개인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 '클리드'는 정글러의 기본 소양을 강조했다. "결국에 정글러는 팀플레이를 잘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번 대회에서 그런 모습을 이전보다 더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소하지만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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