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다이브에서 시작된 스노우볼...스플라이스, 3세트 승리로 2:1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2개 |



스플라이스가 3세트를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갔다. 일찌감치 큰 격차를 벌린 스플라이스는 무리한 플레이로 다소 시간이 끌리긴 했으나, 힘 차이를 앞세워 이변없이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부터 대형 사고가 터졌다. 스플라이스가 봇에서 라인을 선점한 이점을 살려 다이브로 2킬을 챙겨갔다. 반면, 대각선인 탑에서는 '비지자치'의 나르가 상대의 성급한 다이브를 유려하게 회피해 오히려 킬을 가져갔다. 유니콘스 오브 러브에게는 엄청난 손해였다.

주도권이 완벽하게 스플라이스 쪽으로 넘어갔다. 6분 대에 미드와 봇의 CS 차이는 20개를 넘어섰다. 나르와 '절지' 올라프는 깔끔한 탑 다이브로 카밀에게 두 번째 데스를 안겼다. 스플라이스는 교전마다 이득을 취하며 격차를 쭉쭉 벌렸다.

난전 속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도 킬을 조금씩 가져오긴 했으나, 따라잡기에는 너무 큰 격차였다. 스플라이스는 16분에 6,000 골드 차이였다. 결국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입장에서 믿을 건 스플라이스의 실수였는데, '휴머노이드'의 아칼리가 무리한 플레이를 연발하며 그 틈이 조금씩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29분 경, 스플라이스가 바론으로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유혹했다. 수비에 나섰던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바론 둥지에서 튀어나온 메가 나르의 궁극기에 강제로 한타가 걸렸고, 결과는 스플라이스의 대승이었다. 스플라이스는 그대로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진영으로 진격해 승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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