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유니콘스 오브 러브, '노만즈' 앞세워 4세트 승리...승부 원점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7개 |



'노만즈'가 전장을 지배했다. 키아나를 선택한 '노만즈'는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며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승리를 견인, 승부를 5세트로 이끌었다.

출발은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좋았다. '보스'의 레넥톤이 아군 정글로 들어온 '절지'의 녹턴을 점멸까지 소모시키며 쫓아냈고, 덕분에 '아나나식'의 카서스가 편하게 성장할 수 있는 판이 깔렸다. 그 사이 '노만즈'의 키아나는 '에드워드' 모르가나의 도움을 받아 선취점을 챙겼다.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선전은 계속 됐다. 계속 되는 싸움에서 일방적인 이득 혹은 등가 교환을 반복하며 차이를 벌렸다. 협곡의 전령으로 미드 1차 타워도 손쉽게 철거했다. 특히, CS를 엄청나게 챙긴 카서스와 킬을 많이 가져간 키아나의 성장세가 굉장히 가파랐다.

키아나는 1대 3 싸움에서 녹턴을 데려가거나, 자신을 노린 상대에게 역공을 가해 킬을 만들어내는 슈퍼플레이를 연달아 연출했다. 키아나의 파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격차는 쭉쭉 벌어졌고, 이제 변수는 없는 듯 했다.

그러나, 바론이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발목을 잡았다. '절지'의 녹턴이 레벨이 밀림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바론을 모두 빼앗아왔다. 이어진 싸움에서는 패하긴 했어도 확실하게 시간을 벌 수 있는 플레이였다. 모든 아이템을 장착한 '코베'의 자야는 탑 억제기 수성 과정에서 그 값어치를 톡톡히 했다.

하지만, 장로 드래곤을 앞두고 쉔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장로 드래곤을 손쉽게 챙겼다. 스플라이스는 키아나를 노리며 먼저 전투를 걸었는데, 키아나가 오히려 폭딜을 퍼부으며 살아나갔고, 결국 한타에서 일방적으로 승리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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