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엇갈린 희비! 저력 겸비한 VSG 1위, SKT는 페이지3 최저 성적 (종합)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PUBG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6주 2일 차 경기에서 VSG가 중간 순위에 이어 총 결과 1위까지 달성했다. 반면, 2위였던 SKT T1이 오늘 경기에서 부진하며 VSG의 맹추격을 받았다. 미디어 브릿지는 분전했으나 SKT T1의 점수를 넘지 못하고 C조 마지막 경기로 페이즈3를 마무리했다.

VSG-디토네이터-그리핀 블랙이 중간 순위 3위까지 차지한 가운데 3라운드가 열렸다. 시작부터 디토네이터의 '미키'가 저격으로 낙하하는 쿼드로의 선수를 제압하면서 여전한 킬 능력을 선보였다. SKT T1은 이전 라운드처럼 다시 한번 무너지면서 아쉬운 행보를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EM이 VSG-MVP-Michael와 대치전을 벌였다. 쿼드로의 '준수'가 막판에 기습 공격으로 반전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EM이 끝까지 버티며 3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총 점수는 여전히 VSG가 1위로 달리고 있었다.

마지막 4라운드가 열렸다. 자기장이 밀리터리 베이스 쪽으로 열리자 모두가 아래로 향했다. 디토네이터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폭사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모두 전멸하고 말았다. 순위 경쟁중이었던 VSG에게 웃어주는 상황이었다. VSG 역시 꾸준히 '헐크-환이다'가 킬을 올려주면서 점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바로 미카엘이 이동 중인 VSG에게 2킬을 뽑아내면서 기세를 꺾어버렸다.

총 순위 상위권 팀들이 위협받는 상황은 4라운드까지 이어졌다. 미디어 스퀘어 브릿지가 차량을 확보하지 못한 SKT T1의 후방으로 잠임해 킬을 올렸고, EM이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을 제압하면서 점수를 올리지 못하게 끌어내렸다. VSG는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환이다-스타로드'의 놀라운 저격으로 킬을 올리며 마지막 저력을 발휘했다. '환이다'가 LVG의 후방에 숨어서 끈질기게 버텨봤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싸움에서는 고지대를 넓게 점령한 라베가가 미카엘을 넘어 1위를 달성했다. VSG는 끈기있는 플레이로 4라운드마저 4위로 살아남아 오늘의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 2019 PKL 페이즈3 6주 2일 차 B/C조 경기 결과 및 최종 순위







이미지 : PKL 생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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