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 대 박인수, 팀전과 개인전서 만난다

<자료 제공 : 스포티비 게임즈>

넥슨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9주차 경기를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지난주 진행된 4강 1경기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 스피드전에서 락스 랩터스가 샌드박스 게이밍의 스피드전 연승 기록을 깨며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2:0까지 앞서가며 샌드박스 게이밍의 무패 기록이 깨지는 듯했다. 그러나 저력을 발휘한 샌드박스 게이밍이 아이템전 역스윕을 거뒀고, 이후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인수가 이재혁을 상대로 승리, 본인의 에이스 결정전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팀에게 1승을 안겼다.

이어진 4강 2경기에서는 카트라이더 리그의 대표적 라이벌인 문호준과 유영혁이 각각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승을 거뒀다.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는 박인수, 박도현, 김기수, 유영혁이 16강 승자전에 진출했다. 특히, 박인수가 6번째 트랙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주행 능력이 화제가 되었다.

오는 19일에는 4강 2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먼저 4강 3경기로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 간의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4강 1주 차에서 1승을 챙긴 팀들 간의 경기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 직행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문호준과 박인수가 다시 한번 에이스 결정전에서 맞붙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뒤이어 아프리카 프릭스와 락스 랩터스 간의 경기가 진행된다. 각 1패를 안고 있는 팀들이기에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전에서는 결승 진출자가 확정되는 16강 승자전이 진행된다.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전대웅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위 4인은 결승전에 직행하게 되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브 코너들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관람객들과 선수를 활용한 토크쇼 ‘톡톡이’를 비롯하여 ‘주차별 HOT Clip’, ‘주차별 TOP5’ 등의 코너가 매주 유튜브 eSports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9주차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푸짐한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긱스타 고급 모니터 및 키보드를 제공하는 ‘현장 관람 럭키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는 kt 5G e스포츠 라이브 앱을 통해 선수들의 개인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홈페이지, eSportsTV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e스포츠&게임 탭, 트위치tv,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eSportsTV 유튜브에서 지난 경기의 VOD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