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진출 IG '재키러브', "실수 만회할 수 있는 기회 생겨 기쁘다"

인터뷰 | 장다솔, 신연재 기자 | 댓글: 51개 |
IG가 한국 시간으로 20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8일 차 경기서 팀 리퀴드와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8강 막차에 탑승했다. 쌍끌이 듀오 '더샤이' 강승록과 '루키' 송의진의 경기력이 빛난 하루였다.

다음은 IG의 원거리 딜러 '재키러브'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8강에 진출한 소감은?

8강 진출을 통해 지난 경기 동안 내가 실수했던 것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 실수들로부터 회복하기 좋은 기회다. 그저 다음 경기엔 더 잘하고 싶은 생각 뿐이다.


Q. 매우 치열한 하루였다. 어떻게 준비했나?

사실 그렇게 부담되진 않았다. 오늘 첫 승 이후 우리 모두 컨디션이 좋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한 것은 멘탈에 크게 영향이 없었다. 그저 평상시처럼 잘하면 충분히 마지막 경기를 이기리라 생각했다.


Q. 팀 리퀴드전은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였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던 건가?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더 부담되지는 않았다. 사실 나는 이런 큰 국제 무대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Q. 팀 리퀴드전은 매우 일방적이었다. 예상한 결과인지.

일단 밴픽 이후 우리가 초반에 잘 하면 분명 이기리라 생각했다. 라인전 단계에서 꽤 잘했으니 그 이후에는 승리하리라는 확신이 생겼다.


Q. 8강에서는 그리핀을 만날 예정인데.

5전 3선승제가 기대된다. 그리핀은 그들만의 강점이 있겠지만, 우리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될 지 예상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우리가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두 번째 할 때는 매우 잘 준비했다. 그리핀도 마찬가지다.


Q. 8강전에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고 가정해보자. 펀플러스 피닉스나 프나틱을 만나게 된다. 그 두 팀 중 상대하고 싶은 팀은?

펀플러스 피닉스를 만나고 싶다. 프나틱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준결승에서 LPL팀을 만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그들을 상대로 워낙 많은 경기를 했으니 잘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더 자신있다.


Q. 8강에 LEC 세 팀, LCK 세 팀, LPL 두 팀이 진출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전반적으로 지역별 수준을 제법 잘 나타내는 것 같다. RNG가 프나틱에게 패한 것은 참 안타깝다.


Q. LCS에서는 한팀도 8강에 가지 못했다.


그저 약간 운이 없었을 뿐인 것 같다. LCS 팀들의 상대들이 모두 깜짝 픽을 들고 왔고 매우 준비를 잘 해왔다. 각 팀들의 비장의 무기들이 모두 LCS 팀에게 쓰인 느낌이다.


Q. 현재까지 본인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내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 두 가지 부분에서 불만족했다. 방심했던 적도 있고, 너무 공격적으로 해서 실수를 저질렀다. 다른 경우로는 너무 안전하게만 하려 했고 그로 인해 한타를 패했다. 그래도 결국은 8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기쁘다. 8강에서 내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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