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KSL S4) 2주 차 생방송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자료 제공 :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Korea StarCraft League Season4 (이하 KSL S4)’ 2주차 생방송을 11월 7일(목) 오후 3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지난 개막전에서 김현우(Z) vs 박성균(T), 송병구(P) vs 변현제(P)가 맞붙었다. 개막전 첫 경기는 김현우와 박성균의 치열한 접점 끝에 마지막 세트에서 김현우가 초반 전투에 성공하면서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두번째 경기는 프로토스 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변현제가 송병구를 이기고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패자전에서 만난 박성균과 송병구는 꽉 채운 풀세트 경기 끝에 박성균이 승리를 차지했다. 반면, 승자전은 변현제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김현우를 3대 0으로 이기고 8강으로 진출했다.

지난 1일은 16강 B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1경기는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예훈(Z) vs 유영진(T)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예훈은 KSL에 처음 올라왔으나, 첫 경기에서부터 3대 1로 유영진 선수를 가볍게 꺾고 승자전으로 올라섰다. 2경기는 도재욱(P)과 정윤종(P)의 대결로 프로토스 대전이 이루어졌다. 정윤종은 지난 시즌 우승자 타이틀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도재욱을 이기고 승자전으로 직행했다.

승자전에서 만나게 된 이예훈과 정윤종은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여주며, 정윤종이 8강으로 진출했다. 한편, 패자전은 영리한 운영을 통해 도재욱이 유영진을 꺾고 16강 최종결정전으로 향했다.

오는 7일과 8일에는 16강 C조의 경기와 D조의 경기가 진행된다. C조는 조기석(T) vs 장윤철(P), 김지성(T) vs 박상현(Z)의 경기로, 경기 결과에 따라 패자전과 승자전이 펼쳐진다. D조는 박지수(T) vs 이재호(T), 박재혁(Z) vs 김명운(Z)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어떤 선수들이 8강에 진출하고 16강 최종결정전으로 향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KSL S4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넥슨 아레나에서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는 매주 추첨을 통해 ‘HyperX’의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장비를 증정한다.

KSL S4에서는 재미있는 서브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성승헌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의 재미있는 입담과 경기 중계 내용을 볼 수 있는 ‘성캐와 입초리’ 프로그램과 선수들의 최고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등을 스타크래프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VOD로 시청할 수 있다.

'Korea Starcraft League Season4(KSL S4)’ 생방송은 스타크래프트 공식 트위치 국문 채널영문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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