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희비 엇갈린 한국팀...SKT T1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 AFF 탈락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 세미 파이널 3일 차 1위를 차지한 라자루스 '퍼디커티'

한국 시간으로 18일 미국 맨해튼 비치 OGN 슈퍼 아레나에서 '2019 PUBG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세미 파이널 3일 차, C조와 A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SKT T1이 15위로 아슬아슬하게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9위를 기록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에란겔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서는 라자루스가 승리를 거뒀다. 일찌감치 야스나야 폴라냐 위쪽 고지대를 선점한 라자루스는 자기장의 이점을 놓치지 않고 일방적인 사격을 통해 다수의 킬 포인트도 획득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동쪽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2등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SKT T1은 아쉽게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2라운드의 자기장은 쟈키 쪽으로 그려졌다. SKT T1이 선시스터에게 몰살당하며 또다시 0점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보트를 활용해 맵을 크게 돌아 들어오는 전략을 택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자기장 외곽에서 엄청난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9킬 3등을 기록했다. 치킨은 마지막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QM 게이밍이 가져갔다.

이어서 에란겔에서의 마지막 전투가 펼쳐지는 3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SKT T1이 중위권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QM 게이밍-GEX-AHQ e스포츠의 삼파전이 형성됐다. 치열한 싸움이 예상됐지만, 결말은 다소 허무했다. QM 게이밍이 GEX와 AHQ e스포츠를 일방적으로 밀어내고 2연속 치킨을 손에 넣었다.

4라운드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한국 팀은 이번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네 번째 안전 구역이 맵 남서쪽으로 치우치면서 인서클에 어려움을 겪었고, 두 팀 모두 빠르게 탈락하고 말았다. 킬 로그에 계속 이름을 띄우며 점수를 쭉쭉 올린 템포스톰과 QM 게이밍이 각각 1, 2등을 차지하며 점수를 대거 추가했다.

남은 두 라운드는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5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14등, SKT T1이 9등으로 탈락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순위권 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쭉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QM 게이밍과 라자루스, 그리고 안전 구역 정중앙의 고스트 게이밍이 점자기장 싸움에 나섰고, 결국 라자루스가 1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을 결정할 6라운드가 시작됐다. SKT T1이 순위 경쟁 중인 고스트 게이밍을 제거하며 한숨 돌렸고, 이후 아래 순위의 팀들이 줄줄이 탈락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3등까지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점수가 모자랐다. 반전의 주인공은 페이즈 클랜이었다. 무려 18킬 치킨으로 24위에서 1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 2019 PUBG 글로벌 챔피언십 세미 파이널 3일 차 결과






■ 2019 PUBG 글로벌 챔피언십 세미 파이널 최종 순위






사진 : PGC 생중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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