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CS서 힘든 시기 보낸 '쏭' 김상수 감독, CLG 헤드 코치로 선임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8개 |



LCS의 CLG는 22일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쏭' 김상수를 팀의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CLG 측은 "그가 다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계속 도움을 줄 것을 안다"며 '쏭'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쏭' 코치는 LoL 씬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나진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고, 선수 출신으로 나진-락스-롱주(현 DRX)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이후, 북미로 넘어가 TSM-에코폭스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TSM에서는 코치로 강등된 이후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에코 폭스에서는 팀 내부에 많은 문제들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2020 시즌부터 CLG로 팀을 옮겨 활동하게 됐다.

한편, CLG는 올해 섬머 스플릿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후니-리라'가 활동하는 클러치 게이밍에게 1:3으로 패배하고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 CLG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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