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창종 감독, 중국 LGD로 이적... '피넛'과 한솥밥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42개 |



오창종 감독이 중국 LGD로 이적했다.

LGD는 22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오창종 감독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오창종 감독과 '피넛' 한왕호는 2020년을 함께 하게 됐다.

오랜 시간 kt 롤스터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오창종 감독은 2017년부터 케스파컵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케스파컵과 LCK 우승을 하는 등 트로피도 쌓았다. 하지만, 2019년 강등권 싸움을 하는 등 큰 부진을 겪으며 아쉬운 성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오창종 감독이 둥지를 튼 LGD는 2015년 LPL 섬머 우승 이후에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팀이다. 2019 시즌에는 '크래이머' 하종훈이 고군분투하며 애를 썼지만,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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