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뱅' 배준식, 100T 떠나 EG 입단 '제이잘'과 호흡 맞춘다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23개 |




'뱅' 배준식이 100T를 떠나 EG(Evil Genius)에 새둥지를 틀었다.

23일 EG는 공식 SNS를 통해 '뱅' 배준식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뱅' 배준식은 나진 e엠파이어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2014 시즌부터 SKT T1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2015 LCK 스프링, 섬머, 2016 스프링, 2017 스프링 우승, 롤드컵 2회 우승, MSI 2회 우승 등을 차지한 선수다. 2019 시즌부터는 북미 100T에 입단했고, 스프링 10위, 섬머 8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뱅' 배준식이 입단한 EG는 국내에서 과거 스타크래프트2 팀으로 더 친숙하다. 팀리퀴드와 연합으로 국내 프로리그에 참가한 적도 있는 EG는 '폭군' 이제동이 오랫동안 EG의 스타2 간판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G는 에코폭스의 시드권을 구입해 2020 시즌부터 LCS에 합류하며 현재 영입된 선수로는 '뱅' 배준식을 제외하고 서포터 '제이잘'과 정글러 '스벤스케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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