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컵] 사녹에서만 33점! 2연속 치킨 다나와, 파이널 중간 선두 기록

경기결과 | 박태균 기자 |



19일 상암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진행된 ‘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컵 2020(이하 PUBG 스매쉬컵)' 파이널에서 다나와가 중간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다나와는 2라운드 치킨으로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고, 3라운드에선 대량의 초반 킬과 치킨까지 챙기며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1라운드 미라마, 지난 그룹 스테이지 및 패자부활전 경기와 달리 극초반 교전은 거의 벌어지지 않았다. 페이즈 1~2에서 킬을 챙긴 OGN 엔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조기 탈락했지만 최소한의 킬 포인트는 챙겼다. 페이즈 3부터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는데, 라베가와 브이알루 기블리가 각각 6킬, 4킬을 챙기며 활짝 웃었다.

최후의 삼파전은 엘리먼트 미스틱과 이엠텍 스톰X, 아수라워크가 연출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교전마다 승승장구하며 다수의 킬을 챙겼으나, 유일한 전원 생존 팀 아수라워크에게 집중 포화당하며 치킨 획득엔 실패했다. 이엠텍 스톰X는 단 2인이 생존한 상황, 아수라워크의 사격에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무너지며 아수라워크가 22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의 주인공은 다나와였다. 오피지지가 중반 괴력을 뽐내며 킬을 몰아쳤으나 거듭된 싸움 끝에 전멸했다. 다나와와 OGN 엔투스, T1이 전원 생존한 상황, OGN 엔투스가 다나와와 T1의 협공에 허무하게 쓸려나갔다. 남은 두 팀이 치킨을 두고 대치하던 중 브이알루 기블리가 변수가 됐다. 좌측에선 브이알루 기블리가, 우측에선 다나와가 T1을 각개격파하며 다나와가 가볍게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사녹, 무려 7개 팀이 부트 캠프로 향해 대치하는 흥미진진한 구도가 연출됐다. 자기장이 부트 캠프를 덮으며 피할 수 없는 혈전이 벌어졌는데, 7킬을 올린 이엠텍 스톰X를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브이알루 기블리, 구터스, 오피지지가 4킬을 올리며 재미를 봤다. 한편, 외곽에선 아수라워크가 T1을 잡아먹으며 12점을 추가했다.

18분경 다나와와 엘리먼트 미스틱, OGN 엔투스의 마지막 삼파전이 시작됐다. 킬을 올리지 못한 엘리먼트 미스틱, OGN 엔투스에 비해 이미 10킬을 챙긴 다나와는 여유만만한 상황이었는데, 손쉬운 이이제이에 성공하며 치킨까지 챙기고 단번에 33점을 획득했다.

총 세 라운드의 경기 결과 다나와가 54점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2위 아수라워크는 41점, 3위 브이알루 기블리는 31점으로 다나와와 큰 점수 차이를 보였다. 한편,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했던 담원게이밍과 T1은 각각 18점, 10점으로 11위와 14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컵 2020' 파이널 중간 결과










출처 : 트위치 PUBG 공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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