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탑은 영향력! 2020 KT서 '소환'이 보여줄 변신은?

게임뉴스 | 장민영, 남기백 기자 | 댓글: 5개 |



KT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소환' 김준영이 탑 라인과 자신의 변화를 예고했다.

22일 LCK 스프링 스플릿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 2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KT의 '소환' 김준영을 만나 새롭게 합류한 팀과 동료들, 그리고 탑 라인에 관한 말을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새롭게 합류한 KT에 관해 '소환'은 "화목하고 적응하기 편한 팀이다. 이렇게 유머러스한 감독-코치진은 처음 만나봤다. 팀원들 중에는 '쿠로-투신' 형이 잘해줘서 연습도 열심히 하는 분위기까지 잘 만들어진 것 같다"며 KT 연습실의 소식을 전했다.

진에어-한화생명-KT까지 이어진 탑 라이너 주전 경쟁에 대해서도 '소환'이 말을 꺼냈다. 어느덧 주전 경쟁이 익숙해졌다는 '소환'은 "이제 주전 경쟁에서 좋은 점만 취하려고 한다. 팀의 다른 탑 라이너의 경기를 감정이입해서 보면서 배울점은 배우고, 또 내 단점을 보완한다"며 LCK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 때 진에어에서 주전 경쟁을 하다가 오랜만에 LCK로 돌아온 '익수' 전익수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선수고 요즘에도 연락하고 정보도 교류하고 있다. 항상 기운이 넘치고 멘탈이 굉장히 강한 선수라 LCK에서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즘 메타에서 탑 라인의 영향력이 줄고 있다는 말들에는 "라인전을 적절하게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요즘은 랭크 게임에서도 라인 복귀로 순간이동을 쓰면 질 확률이 높아졌다. 라인전에만 집중하면 결국 팀운이 좋은 쪽이 이기게 된다"고 탑 라이너의 현황에 대해 말했다. 라인전을 이기고도 아쉽게 패배했던 예전 경기들에 대해서도 "이제는 무조건 프로 경기에서 탑은 다른 쪽에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나도 그런 스타일로 변화하려고 한다"는 말로 새 시즌 변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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