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T1 '오너' 문현준 "'구원'의 출전? 걱정 없었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2개 |



T1이 7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에 2:0으로 승리했다. 금일 승리로 12승 1패가 되어 토요일에 젠지와 1위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너' 문현준은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다시 출전해 연승을 이어가서 너무 좋다. 현재 건강은 회복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지난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서 '구원'의 활약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플레이도 많이 지켜봤고, 붙어봤던 적도 있어서 걱정하지 않았다.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도 말했다.

현재 매치 12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T1인데, '케리아' 류민석은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 만큼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애쉬를 보자마자 바루스-칼리스타 조합을 꺼낸 배경으로는 "밴픽 구도상 그렇게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구도가 작년에도 활용했었고, 오늘은 각이 나와서 활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오늘 4,000어시스트에 성공한 '케리아'였다. '케리아'는 "4,000어시를 빠르게 쌓은 것 같다. 팬들, 좋은 선수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끝으로 토요일 젠지와 빅매치를 앞둔 각오도 들어봤다. 먼저 '케리아'는 "잘하는 팀, 선수들과 붙어서 재밌을 것 같고, 즐겁게 하면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오너'도 "우리나 젠지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붙을 것 같다. 1라운드에서는 졌기 때문에 2라운드는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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