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3일부터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 예정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7개 |



최근 디도스 공격으로 녹화 중계를 이어오던 LCK가 13일부터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한다.

LCK는 SNS를 통해 13일부터 진행되는 LCK 8주 차 경기는 기존과 같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에 무관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디도스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녹화 중계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디도스 공격이 몇 차례 있었지만, 다행히 주로 송출 시간에 맞춰 진행됐기 때문에 경기가 지연된 경우는 없었다. LCK는 지난 5일 이정훈 사무총장이 언급했듯 단계적 정상화를 목적으로 무관중 생중계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경우 다음 단계로 정상화를 계획하고 있다.

디도스 공격에 대한 보안 조치 효과에 대해서 LCK 관계자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확답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보안책을 계속 도입하고 있는 것이고, 이번 주 무관중 라이브로 진행하며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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