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오는 3월 9일부터 재개, '온라인'으로 진행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35개 |



한동안 멈췄던 LPL이 재가동된다.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이 재개될 예정이다. 공식 웨이보에 이러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3월 9일부터 공식 일정이 다시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리그가 멈춘 지 약 한 달 반 만이다. 중국 춘절 연휴(1월 25일 시작) 이후 LPL측은 팬들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진행을 무기한 바 있다.

재개될 2020 LPL 스프링 스플릿은 '온라인 대회'로 진행된다. 아직 코로나19의 위협이 끝나지 않고 지속되고 있기에 내려진 결정이었다. 그동안 진행되지 않았던 경기 일정 소화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LPL측의 이번 결정으로 선수단은 모두 소속팀의 숙소 내에서 경기에 임한다. 관계자들 사이에 도는 소문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는 일정 소화를 위해 단판제로 변경된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여전히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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