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미열'로 병원행... 롤 파크 현장 인원 자가격리 조치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46개 |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열' 증상으로 병원으로 향했다.

23일 열린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스플릿 15일 차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식 중계 방송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분석 데스크 멤버 중 한 명인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열' 증상을 보여 현장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롤 파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선수단은 물론, 현장 스태프와 기자, 출연진 등 전원에 관련된 대비책이 마련됐다. 현장을 찾는 모든 인원은 내부로 진입할 때마다 열을 측정해야 하며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언제라도 열이 있다고 판단되면 측정 후에 정해진 규정에 따라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15일 차 일정 중에 열 측정을 통해 '미열' 증상이 발견됐다. 1차 문진 결과, 우려됐던 상황은 아닌 걸로 판단됐으나 만일을 대비해 병원으로 향해 자세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일 현장을 찾았던 출연진과 선수단, 기자들은 김민아 아나운서의 검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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