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 유창현, 무기한 휴식 선언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 유창현이 무기한 휴식을 선언했다.

29일 샌드박스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 유창현 선수가 약 5년의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무기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팀을 빛낸 유창현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유창현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현 샌드박스 게이밍의 전신인 세이비어스에서 김승태, 박인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크게 성장했다. 스피드전 유망주에서 아이템전까지 수준급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팀 리그 우승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뽐낸 선수다.

하지만, 최근 종료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에서는 4강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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