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QS, T1 격파하고 본선 진출! 발로란트 클랜 배틀 4회차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10월 27일(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인벤이 주관하는 '발로란트 클랜 배틀 액트2(이하 VCB)'의 4회차 예선 경기가 모두 종료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ever.wc / PROPARTY / Cloud9 Korea / Quantum Strikers까지 총 4팀이다.

첫 선택 중계로 Lunatic-hai(LH)와 Feel So Good(FSG)의 경기가 펼쳐졌는데, 산탄총인 버키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전략 활용이 빛을 발하며 13:2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심리전은 물론 팀 차원에서의 전략까지 모두 상대방을 압도했다.

두 번째 선택 중계에서는 AFK E-SPORTS(AFK)와 The Start W(TSW)의 대결이 있었다. TSW는 현재 최강팀이라 할 수 있는 Vision Strikers 상대로도 선전했던 팀으로 다른 팀과 차별화되는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런 강점을 가감없이 선보이며 AFK를 13:3으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경기는 손데준버프 vs PROPARTY 팀이 중계되었다. 팀명이 다소 독특한 손데준버프는 유명 스트리머와 프로가 힘을 합친 팀으로 유저들에게 친숙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PROPARTY팀은 팀원 모두 오랜 기간 FPS를 즐긴 베테랑 팀이다. 경기 결과는 13:7로 본인들의 노련함을 증명한 PROPARTY의 승리였다.

마지막 대결은 Quantum Strikers vs T1의 정면 승부가 중계되었다. VS가 빠진 현재 최강팀간의 대결이라 할 수 있는데, 결과는 QS의 13:10 승리였다. 초반에는 T1에게 다소 밀리면서 새로 영입한 팀원간의 호흡이 불안해보였으나, 곧바로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가는 전술적인 움직임이 훌륭했다.

본선에 진출한 모두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예선전 대진 결과는 배틀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중 진행된 중계 방송은 트위치 valorant_korea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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