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어김없이 경기장엔 '캡스' 아버지! "힘든 경기 끝까지 즐기길"

게임뉴스 | 장민영, 박태균 기자 | 댓글: 2개 |



11월 3일 2019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G2와 SKT T1이 대결했다. G2 팬석에는 어김없이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윈터의 아버지가 있었고, 다가오는 수많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중요한 4강 경기인 만큼 '캡스' 아버지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했다.

먼저, '캡스' 아버지에게 '캡스'의 현 상태에 대해 묻자, "아들이 컨디션이 90% 정도로 좋은 상태라고 말하더라"며 최근 대화를 언급했다.

이어 아들 '캡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아들아, 올해 정말 잘해왔다. 오늘 경기가 굉장히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경기를 즐겼으면 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현장에는 '원더' 마르틴 한센의 가족도 자리했다. '원더'의 가족은 "롤드컵 4강까지 진출한 '원더'가 자랑스럽고,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아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 '원더-캡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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