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7코스트 챔피언 '럭스' 등장! SET2로 새롭게 시작하는 '전략적 팀 전투'!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22개 |
리그오브레전드의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9.22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로 SET 2(이하 세트2)가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며 시너지와 챔피언 변경 등 많은 변경이 진행되었다. '격동하는 원소'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기존 계열 시너지가 원소 시너지로 변경되었으며, 원소 속성에 맞는 다양한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게임 안에서도 무작위 칸에 원소 효과가 적용되어 지옥불, 바다, 대지, 바람의 속성을 이용한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격동하는 원소, 챔피언 및 시너지 전면 변경!

이번 세트 2에선 챔피언과 시너지가 모두 변경되었다. 여기에 기존에 있던 챔피언들도 시너지와 스킬 능력치 등의 변경이 있었다. 먼저, 원소 시너지는 강철부터 아바타까지 총 13개의 구성으로 변경되었고, 직업 시너지는 기존에 있던 검사, 암살자 등을 포함해 총 12개의 구성으로 변경되었다.

원소 시너지는 강철, 그림자, 대지 등 다양한 속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람'의 회피, '빙하'의 기절 등 일부 효과는 기존과 비슷한 것이 남아 있다. 직업 시너지의 경우, '암살자', '정찰대' 등 기존 직업 시너지와 비슷한 시너지가 있고, '광전사', '아바타' 등의 새로운 직업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새로 추가된 챔피언 이외에도 기존 챔피언의 변경도 함께 적용되었다. 기존 챔피언의 경우, 사용하는 스킬이나 원소/직업 시너지가 변경되었다.

세트2에서 추가된 신규 챔피언 '럭스'는 대지, 맹독, 사막을 제외한 총 10가지의 원소 시너지를 가지고 있고, 모든 챔피언 중 유일하게 '아바타'라는 신규 직업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아바타 시너지는 특성 추가 효과를 두 번 받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장 높은 코스트인 7코스트 챔피언이기도 하다.




▲ 원소 시너지



▲ 직업 시너지



■ 일반 및 랭크 게임 변경 사항과 아이템 조합식 변경

챔피언과 시너지 변경 사항 이외에도 격동하는 원소에 대비한 체계상의 변경도 함께 진행되었다. 먼저, 결투장 크기는 3X7에서 4X7로 변경되었고, 플레이어가 받는 피해량은 3/3/3/4/5/6에서 2/3/4/5/6/7으로 변경되었다. 8레벨에서 챔피언을 획득할 확률은 챔피언 단계별로 15/20/35/22/8%에서 15/20/35/24/6%로 변화가 있었다.

다음으로 랭크 게임은 9.22 패치 기간 중 플레이할 수 없지만, 9.23 패치부터 다시 시작된다. 여기에 4위 이상을 기록할 경우 LP가 감소하지 않고, 5위 이하를 기록한 경우 LP가 증가하지 않도록 변경된다. 마스터~챌린저까지의 플레이어 수가 적절하게 분포될 수 있도록 다수의 지역에서 챌린저와 그랜드마스터 플레이어 수를 약간 줄였는데, 한국의 경우 챌린저 300명, 그랜드마스터 700명으로 조정되었다.

단계별 획득 가능한 챔피언 수와 마나 회복량 등에도 수치 변화가 있었으며, 아이템 부분에선 '저주받은 칼날' 삭제 및 조합식, 능력치 변경 등이 진행되었다. 이처럼 TFT의 두 번째 세트인 '격동하는 원소'에서는 신규 원소 칸 시스템, 신규 챔피언 등 많은 부분에 변화가 진행된 만큼 기존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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