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라이엇 게임즈, '소환사의 컵' 담길 루이 비통 케이스 공개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16개 |



루이 비통(LOUIS VUITTON) 트로피 케이스가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현지 시간으로 8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 구스타프 에펠 리셉션룸에서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루이 비통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트로피 케이스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라이엇 게임즈는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과의 협업을 발표하며, 루이 비통이 롤드컵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을 보관하는 트래블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루이 비통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버크는 "루이 비통은 오랫동안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들의 트로피를 위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 왔으며 이제는 소환사의 컵을 위한 트래블 케이스를 만들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루이 비통 여성복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한 챔피언 스킨 또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바로 키아나와 세나의 프레스티지 스킨이다.

9.22 패치로 공개된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은 타 트루 대미지 스킨 시리즈와 함께 이번 패치 기간 중 출시된다. 트루 대미지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은 기존과 동일하게 프레스티지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2019 롤드컵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G2 e스포츠와 펀플러스 피닉스가 소환사의 컵 주인을 가리는 최후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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