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빠르고 강해진 아우렐리온 솔?! 다양한 변화 맞은 아우렐리온 솔&케일
아우렐리온 솔은 이번 9.17 패치에서 가장 많은 변경이 적용된 챔피언이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밸런스 변경이 진행되었다. 먼저, 패시브인 '우주의 중심'은 피해량이 기존 20-130에서 16-120으로 조정되었고, AP 계수는 18-35%에서 25%로 고정되었다. Q스킬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레벨에 따라 줄어들도록 변경되었고, 이동 속도가 10%에서 20%로 상승했다.
다음으로 아우렐리온 솔의 핵심 딜링 스킬인 W스킬은 스킬 메커니즘에 변화가 있다. 이제 스킬 사용 시, 아우렐리온 솔 주변의 위성을 확장시키며 증가된 피해를 입히고, 회전 속도가 증가했다가 감소한다. 스킬을 재사용하거나 사용 후 3초가 지나면 위성이 수축하고 1.5초 동안 40%의 이동 속도를 얻는다. 여기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마나 소모량의 적용 방식도 변경되었다.
마지막으로 E스킬 '혜성전설'은 기본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삭제되었다. 사정거리는 1레벨에 2500이 증가했고, 5레벨 구간에는 500이 증가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5레벨 구간을 제외하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레벨에 따라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아우렐리온 솔은 핵심 딜링 스킬 W스킬의 변경이 진행되었는데, 이전에 비해 더 빠르게 많은 딜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로밍의 핵심인 E스킬의 변경도 함께 진행된 만큼, 로밍형 미드 챔피언으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케일도 PBE에서 실험되었던 많은 변경이 적용되었다. 케일의 핵심인 패시브 '거룩한 승천'은 '작열'과 '비상'의 적용 레벨이 서로 바뀌었다. 이제 6레벨에 '비상', 11레벨에 '작열' 효과를 받게 되는데, 6레벨부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거리는 525로 기존보다 25가 줄어들었지만, 승천 단계에선 사거리가 추가로 50 증가해 총 사거리가 575로 증가하게 된다. 단, 기존에 강점이었던 고정 피해 효과와 중첩당 공격 속도 증가 효과는 삭제되었다.
Q스킬 '광휘의 일격'은 신규 효과로 챔피언 중 시 50%의 마나를 돌려받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시전 준비 시간과 시전 시간의 감소가 진행되었다. 투사체의 속도와 사정거리, 방어력/마법 저항력 감소 효과가 줄어들었고, 해당 효과의 지속 시간은 3초에서 4초로 증가했다. 이외에 E스킬과 궁극기도 일부 수치 변경이 진행되었다.
많은 변경이 진행된 아우렐리온 솔과 케일을 이외에도 일부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정이 함께 진행되었다. 먼저, 갈리오는 기본 스텟(마나 회복) 상향과 Q와 W스킬의 피해량 조정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원딜 챔피언인 칼리스타와 루시안은 기본 공격력의 상향 등이 진행되었으며, 키아나와 레오나 등 일부 챔피언의 스킬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 나무정령&지옥의 신규 스킨 출시 임박!
9.17 패치 기간 중에는 '나무 정령'과 '지옥' 스킨 총 6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나무 정령' 시리즈 스킨의 주인공은 아리, 녹턴, 베이가이며, 지옥의 스킨은 갈리오, 쉔, 바루스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스킨은 모두 서사급 스킨이며, 해당 스킨 모두 크로마가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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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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