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코어장전' 조용인, "G2 vs 쑤닝 대결, G2 승리 예상해"

경기결과 | 김병호 기자 | 댓글: 24개 |



조별 리그 정규 경기를 모두 끝낸 팀 리퀴드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G2 e스포츠와 쑤닝 게이밍의 대결에 G2의 손을 들어줬다. '코어장전'은 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5일 차 A조 5경기 마치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판테온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토너먼트 진출의 불씨를 살려냈다.

'코어장전'은 예정된 조별 리그 경기를 모두 마친 소감을 표현했다. 그는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고,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다. 후회 없는 게임을 했다"고 평가했다. 5경기 초반, 경기 승패를 사실상 결정한 인베이드 장면은 코치진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며, 코치진의 연구가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화제를 모았던 판테온 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코어장전'은 판테온으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경기 POG로 선정되었다. '코어장전'은 "중국에서 솔로랭크를 하며 판테온에 대한 자신감이 부쩍 들었다. 판테온을 할 때면, '세상에 이거보다 판테온을 잘할 수 있나'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판테온이 준비된 픽이었고, 활약에 만족했음을 드러냈다.

팀 리퀴드의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할 A조 마지막 경기, G2 e스포츠와 쑤닝 게이밍의 대결에 대해서는 G2 e스포츠의 우세를 점쳤다. '코어장전'은 "G2는 정말 잘하는 팀이다. 쑤닝 게이밍도 강하지만, G2의 클래스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G2 e스포츠의 승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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