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포토] 패배-환호? 미동도 없는 '더샤이' 강승록, 냉철한 모습은!

게임뉴스 | 장민영, 박태균 기자 | 댓글: 5개 |



2일 스페인 마드리드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2019 롤드컵 4강 1경기에서 LPL 대표 두 팀이 맞붙었다. LPL 대표 탑 라이너라고 할 수 있는 IG '더샤이' 강승록은 프나틱 응원으로 가득찬 정신없는 무대와 1세트 패배에도 흔들리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더샤이'는 퀸과 블라디미르로 색다른 경기 양상을 이끌었다. 1세트에서는 레넥톤의 카운터 픽으로 불리는 퀸을 선택했지만, FPX '도인비' 김태상의 활약에 말리며 고전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자신의 주요 픽 중 하나인 블라디미르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불리한 상황에서 상대의 허리를 가르는 순간이동 활용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FPX의 블리츠크랭크-노틸러스를 활용한 그랩 조합에 끊기면서 이번에도 고전하는 듯 했으나 바론 한타 때 어그로 핑퐁으로 남다른 감각을 자랑했다. 결국, 43분이 넘는 시간 속에 60킬이 나온 난전 속에서 IG가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IG와 '더샤이'는 세트 스코어 1:1 동점으로 팽팽한 승부를 만들며 3세트를 맞이하게 됐다.






▲ 오프닝 소개 받는 '더샤이'






▲ 2세트 승리 후 잠깐의 미소



▲ 3세트를 위한 '쿨'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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