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DRX '쵸비' 정지훈 "현 메타 조이? 상황에 따라 쓸만해"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2개 |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3경기, DRX가 플라이퀘스트를 가뿐히 제압하고 2승 1패로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종료했다. 경기가 끝난 뒤 '쵸비' 정지훈은 방송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먼저 플라이퀘스트를 꺾은 소감에 대해 '쵸비' 정지훈은 "엄청 좋진 않고 살짝 기분 좋은 정도다"라며 짧게 이야기했다. 이어 밴픽에 대한 질문에는 "조이를 하게 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고 느꼈고, 다른 라인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팀적인 판단이었다"라고 말하며 현 메타에서 조이에 대한 평가도 이어갔다.

'쵸비'는 "자주 등장하는 미드 챔피언에 비해 성능이 좋진 않지만, 밴 여부에 따라 어느 정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바론 사냥 당시 '케리아' 류민석의 럭스가 바론에 사망한 상황에 대해서는 '케리아' 류민석이 처형을 당했는데 당시 상황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바론이 점사를 잘한 것 같다(웃음)"며 인터뷰를 마쳤다.

금일 승리한 DRX는 현재 조에서 2승 1패이며, 11일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치를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