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파' 이재민 감독, 1년 휴식 마치고 디플러스 기아 복귀

'제파' 이재민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로 복귀한다.

디플러스 기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제파' 이재민 감독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재민 감독은 2020 시즌에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게이밍)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1년 간 코치와 감독대행을 거쳐 감독을 맡았고,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이듬해인 2021 시즌에는 T1으로 이적했고, 2022년 다시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기아)로 돌아왔으나, 1년 만에 팀을 떠났다.

이후 1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이재민 감독은 2024 시즌에도 디플러스 기아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쉬는 기간 동안 아시안게임에서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이재민 감독이 리빌딩에 한창인 디플러스 기아의 2024 시즌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