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영원한 DK맨 '쇼메이커' 3년 계약 재계약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59개 |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 '쇼메이커' 허수가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공식 SNS를 통해 '쇼메이커' 허수가 3년 재계약을 체결해 2026년까지 활동할 계획임을 전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DK에서 2017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DK를 대표하는 선수다. 2부 리그에서 시작해 LCK 승격, 그리고 롤드컵 우승까지 함께했다.

'쇼메이커'는 잔류 이유에 대해 "여태까지 해왔던 추억, 팬들, 선수들도 충분히 내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 만약 팀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었다면 휴식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쇼메이커'와 함께 차기 시즌을 이끈 선수들도 공개됐다. 우선 기존 멤버 중 남은 선수는 '켈린' 김형규다. 그리고 탑에 '킹겐' 황성훈, 정글러는 CL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루시드' 최용혁, 바텀은 '에이밍' 김하람이 합류한다.

DK는 "우직하게 탑을 수호해 줄 '킹겐' 황성훈, DK의 미래를 책임질 파괴적인 신인 정글러 'Lucid' 최용혁, 강력한 라인전으로 팀에 승리를 견인할 바텀 듀오 '에이밍' 김하람, '켈린' 김형규 선수와 2024년을 함께하게 됐다. 추운 겨울과 따뜻한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 바다를 거쳐 환호 속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나갈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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