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데프트' kt 롤스터 복귀, '표식'도 합류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64개 |



'데프트' 김혁규와 '표식' 홍창현이 kt 롤스터에 합류했다.

kt 롤스터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데프트' 김혁규, '표식' 홍창현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kt 롤스터는 얼마 전,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 그리고 '빠른별'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고, '비디디' 곽보성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공개된 첫 영입이 '데프트' 김혁규와 '표식' 홍창현이다.

두 선수는 과거 DRX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데프트'는 DK에서 kt 롤스터로, '표식'은 LCS인 팀 리퀴드에서 kt 롤스터로 합류하게 됐다.

'표식' 홍창현은 "다시 한국팀으로 왔다. 설레고, 역사가 깊은 팀에 와서 기쁘다.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 줄 자신이 있고, '데프트' 혁규 형과 다시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프트' 김혁규도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에 막내로 활동했는데 맏형으로 돌아와 의미가 색다르다. 여러 제안을 고려했을 때 가장 열심히 할 수 있는 팀이 KT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을 떠나 가장 열심히 했고 만족했던 시즌이 19 킹존 당시 강동훈 감독님과 했던 때인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한 것도 있다. 그리고 '표식'과 다시 만났는데 항상 재밌고 처음보다 더 믿음직한 선수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비디디'와 마침내 같이하게 되어 기대된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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