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워드] LCK 10주년 특별상, 언제나 함께한 중계진 성승헌&이현우

게임뉴스 | 김홍제, 김수진 기자 | 댓글: 1개 |



신인상, 각종 특별상에 이어 베스트 코치, ALL LCK 1st팀, 10주년 특별상 등의 수상이 진행됐다. 2023 LCK 어워드 베스트 코치상은 오랜 시간 묵묵하게 달려온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수상했다. 강동훈 감독은 LCK 서머 2라운드 전승, 서머 정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강동훈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고, 스탭들이 잘해서 받을 수 있는 상이다. 같이 고생한 선수, 스탭, 사무국과 함께 받는 상이라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LL LCK 스프링 1st팀 수상은 T1이었다. 수상에는 금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케리아' 류민석을 제외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이 무대로 올랐다. '제우스' 최우제는 "앞으로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오너' 문현준은 "기분이 너무 좋고, 내년에도 1st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LL LCK 서머 1st는 kt 롤스터였던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가 차지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올해 고생한 팀원, 감독, 코치님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고, 내년에는 새로운 팀원들과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부 마지막은 10주년 특별상이었다. 시상에는 LCK 이정훈 사무총장이 나섰고, 수상자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준 성승헌 캐스터,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이었다. 성승헌 캐스터는 2012년부터 LCK와 인연을 이어왔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현우 해설 역시 선수 생활 은퇴 후 LCK를 대표하는 해설위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이현우 해설위원은 "같이 상을 받는 분이 존경하는 분이라 정말 뿌듯하고, 영광스럽다. 10년이 흘러서 당황스러운데, 언제나 초심으로 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하겠다. 항상 팬, 스탭,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협곡에서 듀오를 하고 있는 와이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성승헌 캐스터는 "10년을 했지만 여전히 막내다. 워낙 대단한 선배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고, 정일훈 전용준, 정소림, 박상현, '단군', 등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소감을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