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워드] 모든 길은 '페이커'로, 올해의 선수 수상

게임뉴스 | 김홍제, 김수진 기자 | 댓글: 24개 |



13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3 LCK 어워드의 꽃 올해의 선수에 '페이커' 이상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자로 나선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올해는 그야말로 LCK의 해였다. 완벽한 경기를 보여준 T1의 모습,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던 모습도 잊지 못할 것 같다. LCK를 빛낸 여러분들이 있기에 LCK의 위상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와 같은 멋진 활약을 앞으로도 더 보고 싶다. 오늘 LCK 어워드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시상을 이어갔다.

후보에는 '쵸비' 정지훈,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페이커' 이상혁으로 총 4인이었는데, '페이커' 이상혁으로 선정됐다. '페이커' 이상혁은 올해 월즈 우승을 차지하며 V4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레전드 선수다.

'페이커' 이상혁은 "정말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많은 관심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혼자만의 힘으로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지해 주는 가족, 친구들, 팀원들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 아직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고, 네 번째 상의 공은 팀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4 LCK 스프링은 오는 2024년 1월 17일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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