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L 2019] 새롭게 달라진 팀전 방식? 'DPL 2019' 12일 개막

기획기사 | 김홍제 기자 |




던전앤파이터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 'DPL 2019 서머'가 오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주간의 대장정 레이스에 돌입한다. 총 상금은 1억 5,000만 원으로 개인전인 'DPL : P'와 팀전 'DPL : E'로 나뉘어 진행하며, 새로운 팀전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DPL 2019 서머'에 새로 도입된 팀전은 'DPL : E'부문으로 기존에는 한 팀이 던전을 완료하는 데 소요된 시간을 계산해서 승부를 가렸다. 이번 시즌 부터는 '강자의 길-매칭모드'를 통해 양팀이 동시에 던전에 입장해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공격을 방어하며 보스 몬스터를 먼저 처치해야 한다.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팀워크는 물론 상대방 공격과 방어를 위한 고도의 전략 전투와, 보스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기 위한 팀 간의 팽팽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DPL 2019 서머’는 7월 12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DPL : P’ 부문의 8명 선수와, ‘DPL : E’ 부문의 8개 팀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DPL 2019 SUMMER’ 본선 경기 일정

1. 대회 일정
- 2019년 7월 12일(금)~8월 23일(금) (7주간), 넥슨 아레나

2. 대회 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 진행 방식
1) DPL : P 부문
- 자신이 가진 세 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대결하는 ‘총력전’ 모드로 진행
-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각 조 1, 2위로 본선에 진출한 선수 8명이 경기 진행
- 매회 토너먼트를 통한 결승진출 팀 선발

2) DPL : E 부문
- 4인 1팀을 구성하고, ‘강자의 길 – 매칭 모드’를 통해 양팀이 동시에 던전에 입장한 뒤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며 보스 몬스터를 먼저 처치하는 방식
- 매칭 모드를 통한 매 회차 토너먼트 진행

구 분 DPL : P DPL : E
우승 1,500만 원+1,500만 세라 2,500만 원+2,000만 세라
준우승 500만 원+500만 세라 1,500만 원+1,000만 세라
3~4위 500만 세라 500만 원+500만 세라
5~8위 100만 세라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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