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대 130% 증가! 변경된 병종별 지형상성 효과를 살펴보자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9개 |
어떤 장수를 육성할지 선택할 때 장수 효과 및 열전 능력치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종이 무엇인지를 본 후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병종에 따라 공격 범위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책략, 지형에 대한 상성 효과, 이동력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열전상 능력치가 좋더라도 소외 병종에 분포되어 있다면 그 장수를 육성하는 것은 애정이 없다면 쉽지 않다.

보통 병종에 대한 '좋다, 안 좋다' 여부를 가릴 때, 고려하는 순서로는 물리 공격 계열 병종은 공격 범위가 최우선이고, 두 번째가 지형상성이다. 책략을 주로 사용하는 병종이라면 보유 책략이 최우선이고, 두 번째가 지형 보너스, 공격 범위가 마지막일 것이다.

지난 시간에 병종간 공격 범위에 대해 알아본 바 있으니, 이번에는 각 병종의 지형상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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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진행된 패치로 수군 병종 같은 특화 지형의 상성 효과가 상향되고, 열악한 지형에 대한 지형상성은 더욱 악화되어, 지형 간 차이가 더욱 뚜렷해졌다. 따라서 이제 출진을 할 때 지형상성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물 지형이라면 당연히 습지 120%, 완류 130% 효과를 발휘하는 수군 계열과 습지와 완류에서 120% 효과를 발휘하는 도독 계열 출진을 고려해야 하고, 산악 지형이 많다면 110~120%의 효과를 받는 적병과 산악 기병, 호술사 계열 장수의 출진을 추천한다.

특히, 중기병은 이번 패치로 습지나 산지에서 지형상성 효과가 70%로 감소해, 연의에서 강제로 출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지형에서 출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전차계는 유일하게 평지에서 120%의 지형상성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산지나 습지에서는 중기병과 같은 70%의 효과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군 계열은 이번 패치로 인해 평지나 초원에서 받는 지형효과가 90%에서 100%로 증가해 이제 평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여전히 산지나 황무지 같은 곳에서는 낮은 지형상성 효과를 발휘하니 평지와 산악지형이 섞여 있는 곳에서는 활용을 자제하자.

무인 계열은 17일 패치로 인해 물 계열에서 받던 110%의 지형상성 효과가 100%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지형에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100%의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어느 사건에서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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