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공략] 연의 조조전 가상 - 적벽전투3, 까다로운 3인장 획득법은 무엇?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댓글: 3개 |
연의편 '조조전' 가상 모드의 적벽전투3은 무언가를 꾸미는 제갈량과 주유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오로 향한 조조군의 이야기다. 앞선 적벽전투와 입장이 반대로, 이번엔 오군이 수비하고 있는 육지를 향해 조조군이 상륙해야 한다. 아군은 최대 15기 출진시킬 수 있다.

전투 전 선택지로 정면돌파와 각개격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정면돌파는 조조군이 급행해 감녕이 이끄는 중앙의 적 선단 앞에서 시작하지만, 후방에서 접근하는 주유와 육손의 수군 및 육지의 병력에 포위당해 아군이 전멸당하기 쉽다. 반대로 각개격파는 시작지점에서 그대로 시작하며 육손, 주유, 감녕의 수군이 차례로 접근한다. 즉, 말 그대로 다수의 적을 각각 격파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선택지는 각개격파를 추천한다.



▲ 선택지로는 각개격파를 추천.



▲ 상당히 까다로운 3인장 획득 조건.



▲ 등장 적군은 딱 60기. 그러니까 적을 전멸시켜야 한다는 뜻.


이번 전투는 3인장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우선 적 60기 이상 처치는 적 전멸과 같은 뜻이다. 원군 및 복병이 없으며 등장하는 적군이 딱 60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권 및 지상 병력은 마지막 감녕의 수군이 2기 이하가 되면 그대로 퇴각해버린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손권이 위치한 본진 안쪽으로 아군이 진입해야 하며, 적 수군도 3기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추가로 다른 인장 조건인 25턴 이내 승리가 있어 한 번에 3인장을 노리겠다면 시간제한도 빠듯한 편이다. 따라서 계속 적군이 아군에게 접근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손과 주유의 수군은 모두 3기 이하가 되면 다음 상대가 접근하며, 육지로 상륙해 본진 근처로 접근하면 적 수비병 일부, 마지막으로 손권의 본진 내로 진입하면 모든 적군이 아군에게 접근한다.

인장 조건 중 아군의 퇴각에 대한 것은 없지만, 아군이 퇴각하면 그만큼 전력이 감소해 공략 시간이 길어진다. 자연히 25턴 이내 승리라는 조건을 만족하기 어려워지므로 아군 퇴각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 육손과 주유의 수군을 격파하며 오른쪽으로 이동



▲ 접근하는 감녕의 수군을 상대하며 상륙



▲ 마지막으로 손권의 본진 내로 진입했다면 손권을 마지막으로 적 전멸


추천 공략법은 각개격파 선택 뒤 육손의 수군을 처치하며 오른쪽으로 이동, 이어 접근하는 주유의 수군도 이동하며 격파한다. 이후 감녕의 수군이 접근할 때를 노려 오른쪽 육지로 상륙해 수비병을 물리치며 손권의 본진 내로 진입한다. 마지막으로 아군 승리 조건이 손권의 퇴각이므로 손권을 마지막으로 적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등장 적이 많고 맵도 상당히 넓어 장기전을 대비해야 하므로, 체력 및 정신력 회복 아이템도 여유 있게 구매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아래 공략 영상의 원본 플레이타임은 약 55분에 달했다.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풍진, 수진, 화진 등 책사의 범위 책략이 유용하므로 사마의, 순욱, 정욱, 둔갑천서를 착용한 풍수사 등을 활용하자. 수상에서 책사의 이동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은 풍수사의 강행 및 보물 서량마로 보조하면 된다.

※ 공략 Key Point!

▶ 전투 전 선택지에서 '각개격파'를 선택
▶ 육손 및 주유를 처치하며 오른쪽 육지로 이동
▶ 감녕의 원군 및 수비병을 상대하며 손권의 본진으로 접근
▶ 손권의 본진 내부로 아군이 진입했다면 손권을 마지막으로 적을 모두 처치

▶ 장기전에 대비해 회복 아이템을 여유 있게 준비할 것
▶ 아군이 퇴각하면 그만큼 공략 시간이 길어지므로 퇴각하지 않도록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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