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공략] 연의 조조전 사실 - 번성 구원전, 방어선 돌파는 신중하게

게임뉴스 | 문영호 기자 |



연의편 '조조전' 사실 모드의 번성 구원전은 조인과 만총을 포위한 촉군을 뚫어내는 전투로, 장로 정벌전 이후 합류한 방덕의 사망 이벤트가 발생하는 전투다. 우금과 방덕 등 6명의 장수는 북쪽의 산지에서 고립된 채로 관우와 대치하며, 조조가 이끄는 아군 본대도 방어선에 가로막혀 조인에게 다가갈 수 없다. 게다가 남쪽에는 마량과 관흥 등 대규모의 적 본대가 출진을 기다리고 있다.

다행히 아군이 방어선만 넘지 않는다면 적 본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따라서 방어선을 넘지 않은 상태에서 요화와 관색 등 적의 방어 병력을 먼저 제거하고, 이후 일제히 방어선을 넘어 동쪽의 번성으로 향하면 적 본대보다 먼저 번성에 도착해 유리한 진형을 구축할 수 있다.

인장 목표 중 하나인 '조조가 관우 처치'를 위해 조조는 북쪽의 물을 가로질러 관우에게 향해야 한다. 군주계 유닛인 조조는 물에서의 소비 이동력이 늘어나므로, 보물 서량마를 장착한 후 물 위를 자유롭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또한, 6~9번 장수는 우금, 방덕과 함께 물로 둘러싸인 산지에서 시작한다. 따라서 여기에는 회복을 위한 풍수사 순유를 비롯해 산이나 물에서 강한 장수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방덕과 주창이 근접하면 단기접전이 발생해 방덕이 사망하며, 이후 스토리에서 혼란 공격이 부여된 보물 유성추를 얻을 수 있다. 만약 방덕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방덕을 주창에게 접근시키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방덕vs관우의 단기접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관우가 즉시 퇴각하여 조조로 관우를 처치할 수 없으므로, 방덕 생존과 동시에 3인장 획득을 노린다면 방덕의 운용에 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공략 Key Point!

▶ 6~9번 부대는 산과 물에서 강한 부대로
▶ 서량마를 장착한 조조를 북쪽으로 파견
▶ 방덕 생존시 방덕vs관우 단기접전에 주의
▶ 적의 병력을 충분히 줄인 후 방어선 돌파
▶ '번성 사수'를 선택 후 적 퇴각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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