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자원 수급과 레벨업을 위한 유저와의 대전! '공성전'과 '모의전'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3개 |
게임에서 지속적인 은전과 식량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여러 성을 점령해야 한다. 여러 성들에서 생산하는 은전과 식량을 징세를 통해 확보하게 되면 이것을 활용해 성내 시설의 업그레이드 및 장수들의 장비 강화, 출진에 사용할 수 있다.



▲ 땅을 넓혀야 은전과 군량의 수급이 원활해진다.

다만, 이런 성들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넘어야 할 관문이 있다. 이미 기존에 각 성을 점령했던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공성전을 치러 승리해야 한다.

공성전은 유저와 비동기 방식으로 전투가 이루어지며, 공격 측 장수 4~5명이 출격해 방어자가 배치한 병과와 장수를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 방어자는 병사 및 장수 뿐만 아니라 '연노대' 같은 시설물도 방어에 투입된다.

방어에 투입할 병과들의 종류와 레벨은 내정 - '편성' 부분에서 선택 및 훈련이 가능하며, 방어 - '부대 배치'를 통해 어떤 병과를 배치할지 정할 수 있다.



▲ 각 병과마다 훈련시 요구하는 재화가 다르다. 어떤 부대는 은전, 어떤 부대는 군량을 요구한다.

게임 초반에 공성전을 치를 때는 유저들이 내성 배치 쪽에 투입할 자원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방어 병력들의 레벨이 높지 않아 점령이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게임 중반에 접어들면 여러 개의 성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일수록 어느 정도의 자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내성 수비 병력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장수로 성을 점령할 수 없다면, 함락시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대상 변경' 버튼을 눌러 레벨이 낮은 다른 유저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만약 장수의 레벨업이 목적이라면 높은 레벨의 유저를 상대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높은 레벨의 수송대를 배치한 유저라면 레벨업 1순위다.

그 외에도 성을 점령하지 않고도 다른 유저와 공성전을 진행할 수 있는 '모의전' 콘텐츠도 존재한다. '모의전'은 자신이 점령한 성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같은 성을 점령한 다른 유저와 공성전 방식으로 대전을 벌인다. 모의전이기 때문에 출전시 따로 군량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장수들의 경험치는 그대로 획득할 수 있어 군량이 없을 때 레벨업하기 좋다. 모의전 전투가 끝나면 점령도에 따라 점령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 고레벨 수송대를 배치한 유저를 발견 시, 레벨업 장소로 활용해도 좋다.

점령 점수는 매주 일요일 24시에 초기화되며, 초기화될 때, 쌓은 점령 점수에 따라 명예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명예 점수는 상점 - 무역, 명품 탭에서 장비를 구매할 때 사용된다.



▲ 일정 점령 점수를 모으면 정산할 때, 명예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공성전이나 모의전은 레벨이 낮은 방어 부대를 찾았더라도 총위임으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수동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적의 군량고와 은전고를 파괴한 다음에 내성을 파괴시키면 점령도 100%로 전투를 클리어하게 되는데, 이때 점령도에 따라 공성전은 은전과 군량을, 모의전은 획득 점령 점수가 달라진다.



▲ 군량고와 은전고를 파괴해 점령도를 높이자.

나중에 가면 수만 단위의 은전과 군량을 한 번의 공성전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해 일부러 레벨이 낮은 부대를 배치. 성을 뺏긴 다음 되찾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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