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떤 장수를 군주로 임명하면 좋을까?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9개 |
게임 내 군주 효과는 장수마다 가지고 있는 액티브 스킬로, 군주로 임명됐을 때 메인 화면에서 장수 초상화 옆의 스킬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군주 효과는 장수의 레벨이 낮을 때는 효과가 미미하지만 1, 30, 50, 70, 90레벨에서 순차적으로 성장한다.

처음엔 누구나 '조조'가 군주인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내정에 투자를 하지 않거나, 정말 게임을 열심히 하지 않는 한 군량은 은전에 비해 남아 돌기 때문에 출진 군량을 감소시켜주는 조조의 군주 효과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따라서 어느 정도 장수가 등용되면, 조조 대신 다른 장수를 군주로 임명 시켜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느 장수를 군주로 임명해야 좋을까? 물론 개인이 좋아하는 장수를 군주로 임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여기서는 자원 생산부분에서 효율적인 군주 임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쉽게 얻을 수 있고 은전 징세 효과가 있는 '사마의'

우선 조조에서 바로 다음 군주로 넘어갈만한 장수는 '사마의'를 추천한다. 사마의의 군주 효과는 '점령한 전 지역의 징세 은전을 2/4/6/8/10% 증가'시키는 '은전 징세 보조'를 가지고 있다.

VIP 레벨이 3이 되면 발생하는 '접속 시 자동 징수' 때문에 사마의의 효과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징세할 때뿐만 아니라,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전 도시의 은전 생산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쿨타임마다 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현재 사마의의 군주 효과는 은전 징세 4% 증가다.



▲ 사마의 군주 효과 사용 전 은전의 생산량은 2,630/시간



▲ 사마의 군주 효과 사용 후 은전의 생산량은 2,735/시간으로 4% 늘었다..

참고로 군주를 변경하는 방법은 전략편 메인 지도에서 군주의 초상화를 클릭하면 변경할 수 있다.

■ 사마의 이후에는 '전 도시 생산량 증가' 군주 효과가 있는 장수 5명을 군주로 임명하자

징세 관련 군주 효과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전 징세 보조'다. 이 효과는 '전 지역 징세 은전 및 군량을 1/8/12/16/20% 증가'시키기 때문에 장수의 레벨을 30 이상 성장시킨 후, 군주로 임명하면 스킬 사용 시 8% 이상의 생산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 '전 징세 보조' 효과. 군주로 임명하는 장수의 레벨이 30이상 되면 8%로 늘어난다.

해당 효과를 가지고 있는 장수는 '유비', '서서', '장소', '제갈량', '전풍'으로 총 5명이다. 이 중 가장 얻기 쉬운 장수는 '서서'로 서주 지역만 점령하면 계보를 개방할 수 있다.



▲ '전 징세 보조' 군주 효과를 가진 장수 목록. 좌측부터 서서, 유비, 장소, 전풍, 제갈량

참고로 군주 효과를 사용하고 난 후, 쿨타임이 도는 시간 동안 다른 장수를 군주로 임명해서 다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나서 서로 스킬을 사용한 이후 쿨타임이 돌 때, 다른 4명의 장수로 교체해서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생산량 증가 효과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군주를 교체할 때, 군량이 소비되기 때문에 군량이 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울 때 유효한 방법이다.



▲ 사마의의 군주효과 사용한 후에



▲ 같은 효과를 가진 원술로 변경하면 다시 군주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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